보홀에 3박 4일동안 머물면서 갔던 곳들인데 공유하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되어 간단하게 써봤어요.
환전소
헤난리조트 근처에 있는 환전소인데 인기가 많아요. 사람 없을때 가야지 안그러면 좀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
환전소 직원 말로는 되도록 100달러 단위(큰 단위)로 해야 많이 쳐준다고 들었어요.
식당
1. 빠우 (Barwoo)
헤난 리조트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홀 맛집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가면 한국인 손님이 대부분일 정도로 인증된 맛집이에요. 필리핀 음식이 입맛에 안맞고 실망했다 하시는 분들 여기 꼭 가보세요... 괜히 한국인이 많이 오는게 아니에요정말 👍🏻
2명이서 Korean BBQ Platter (800 페소) , Seafood Fried Rice (380 페소), Chili Rose Prawn Pasta (430페소), Mango Smoothie (180 페소) 2잔을 먹었어요. Seafood Fried Rice 가 양이 진짜 많아서 다 못먹었어요...
https://www.instagram.com/barwoo_bo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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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사진이나 메뉴판 등등은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더 다양하게 잘 나와요! 인스타는 빠우 사장님 인스타에요.
2. 블루스톤
여기도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곳이에요. 픽드랍 서비스가 되고 카톡(fire102nam)으로 예약이 가능해요.
Sweet Chili Alimango 랑 Rip Eye(꽃등심) 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추가로 Garlic Rice(마늘 볶음밥) 까지 주문해서 Sweet Chili Alimango 에 비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헤난 리조트에서 빠우까지 가는 거리 보다 훨씬 더 머니깐 되도록이면 픽드랍 서비스 요청하세요!
3. Jollibee (졸리비)
워낙 유명해서 가봤고 가성비가 좋았어요. 한번쯤은 가볼만 해요. 햄버거 외에 카레나 치킨 등등 음식이 다양해요.
마사지샵
1. HappyFoot2
보홀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 들어가기 전에 갔던 마사지 샵이에요. D 코스로 받았고 2시간가량 마사지가 진행되었어요. 다른 블로그 후기에 호불호가 좀 있던데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했어요. 팁은 100페소 드렸어요.
마트
1. Choi plus mart
구글에 검색하면 폐점했다고 되어있는데 폐점 아닙니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마트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컵라면도 팔고 이것저것 많이 팔아요. 여기를 첫날부터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카페
1. HALO MANGO
빅마트 바로 옆에 있어요.
개인적으로 코코넛 쉐이크가 맛있었어요. 아이스크림은 Mango Tropical 인데 별로였어요.
기프트샵
1. Moadto Strip Mall (모아디토 스트립 몰)
졸리비 앞에 있는 툭툭이 타면 편도로 200페소로 갈 수 있어요.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인데 휑~ 해요. 1층은 이것저것 음식점이랑 상점들이 있는데 별로 살건 없고, 플리마켓 한두개 정도 있었어요. 2층은 거의 텅텅 비었었어요. (대부분이 입점 예정)
2. Gift Station
그나마 기념품을 살만한 곳이에요. 비누랑 쨈이랑 이것저것 많이 팔아서 좋아요. 내부도 깔끔하고 직원분도 친절하세요.
여기 알로에젤이나 간식같은 것도 파는데 이런건 여기서 사지말고 근처에 있는 Big Choi 마트에 가서 사시는걸 추천드려요. 마트에서 180페소면 사는 알로에젤을 여기서는 400페소(9000원) 에 팔아요. 좀 바가지느낌쓰,,, 호갱쓰,,,
(알로에 젤은 한국에서 하나 챙겨가세요. 화상에 직빵으로 효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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